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했다 드디어 퇴사 선언.

했다. 드디어.

뛰는 심장을 부여 잡고

"팀장님.. 드릴 말씀이 있어요.."

"어 그래."

"저 이제 그만 다니려구요."

"아 3일 동안 그렇게 생각했어?"

 

그리고 또 말다툼하다가 사과하고 끝났다..ㅎ

 

나는 분명 SNS의 기업가 게리바이너 척의 크러싱 잇 그리고 성공한 기업가 켈리 최의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등

다양한 성공한 대표 기업가들은 부하직원에게 과거에 잘못한 일을 혼내기보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말해야 한다고 하는 글을 보았다. 예를 들어 지각한 직원에게 "너 왜 또! 지각했어! 벌써 몇 번째야!"라고 하기보다 "도솔시씨 어떻게 하면 지각을 안할 지를 생각해보고 방안을 마련해오세요."라고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.

 

하지만 교수님과 팀장님은 직원들이 이해되지 않는 말을 했을 때 혼내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셨고 나는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하였으나 팀장님은 그런건 가족들 사이에서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거고 다른 어떤 기업들을 가도 그렇게 하는 기업은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.

 

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. 퇴사율이 높은 기업이 있는 반면 퇴사율이 낮은 기업이 있다. 그 이유는 연봉이 높아서? 조건이 좋아서? 아니다. 그저 직원을 존중하는 마음이 큰 기업은 퇴사율이 굉장히 낮다.

 

내가 일하는 곳은 복지가 좋은 편이다. 대학교여서 아침에는 9시반 출근 겨울에는 춥다고 5시반 퇴근 방학시즌에는 격일로 3시 퇴근 정말 장점이 좋다.하지만 퇴사를 굉장히 많이한다. 그 이유는 장점을 이겨낼 정도로 상사들이 너무나도 흔히말하는 꼰대다.

 

직원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중요치 않다. 본인들이 그게 왜 힘드냐고 그 시선으로밖에 보시질 못한다. 물론 그렇다. 내가 힘들지 않은데 힘들다고 한 것일 수 있다. 하지만 네가 한 말은 틀렸어. 너무 실망이다. 왜 그렇게 생각하지? 등등 비난의 말을 내뱉는다.

 

나는 이게 회사라는 명목아래 위계질서가 존재하기에 감수해야한다는 팀장님 말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. 그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물어보고 "너를 믿어서 그런 일을 맡긴 거니까 조금만 더 힘내 줬으면 좋겠다."라고 말하면 어디가 덧나는 걸까.

 

왜 그렇게 강압적으로 말해야하고 그걸 참는게 맞다고 하는 건지 잘 이해가 안간다. 팀장님 말씀은 모든 회사의 대부분이 어딜가나 그렇다고 한다. 그리고 본인보다 똑똑한 사람들이고 윗 사람들은 다 알고 말하는 거니까 들으라고 한다. 그래서 겪어보려한다. 과연 모든 회사가 다 그런지 말이다.

 

나는 이 회사에서 짧게나마 근무하면서 기업을 모아 신청하는 일을 하게되어 여러회사를 봤다. 어떤 회사는 장기근속자비율이 80%인데 어떤 회사는 20%로 안되는 기업이 있다. 나는 이 기업들의 차이점은 위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. 물론 일하는 상사, 꼼꼼하게 보는 상사 등등 다양한 상사가 많겠지만 늘 혼내고 실수만 골라서 말하는 상사들이 있다.

 

이런 상사가 한 명이라도 있고 그 상사가 어떤 직원을 매일 그렇게 대한다면 그 직원이 남아 있을 확률은 10%안팎 그 직원이 남아 있더라도 이런 모습을 본 다른 직원들은 속으로 생각하게 된다. '아.. 이 회사는 좋은 회사가 아니구나.. 나중에 더 좋은 곳 있으면 옮겨야겠다.'라고 말이다.

 

나는 오로지 직원의 입장에서 말했지만 나의 최종 꿈은 사장님이다. 그렇기에 나는 다짐한다. 나는 늘 겸손하고 사람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상사가 되어야 겠다고 말이다. 오늘을 잊지 않고 꼭 사람을 대할 것이다.